환기미술관은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장욱진 미술문화재단과 함께 한국 추상미술의 맥을 되짚고 이를 밑거름으로 한국미술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신사실파 60주년 기념전》을 마련하였습니다. 근대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인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장욱진, 이중섭, 백영수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추상미술의 이념과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환기미술관은 『신사실파』 회고전을 통해 한국 추상미술의 맥을 되짚고 이를 밑거름으로 한국 미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환기미술관과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장욱진미술문화재단은 전시 협력으로 이규상, 이중섭, 백영수 등 신사실파 작가들의 작품을 조사, 수집하여 1950년대 전후의 『신사실파』 전람회를 재현하고 연구하고자 한다. 이는 그 동안 각자 연구, 전시를 해오던 미술계의 관례를 넘어 연구 협력을 통해 초기 근대 미술의 자료를 규합하여 역량을 집중하고자 하는 건전한 학술적 의지이다. 또한 한국 미술을 아끼는 대중들에게는 근대 미술의 대표적 작가인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장욱진, 이중섭, 백영수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한국 추상미술의 이념과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