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미술관은 매해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해와 달과 별들의 얘기》 (이하 해달별)展 을 열고 현 미술교육 방향에 맞추어 준비된 김환기의 그림 속 이야기를 통해 조형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초․중․고 교과서에 소개된 김환기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이 원작을 직접 감상하고, 작품의 내용으로 들어가 주제, 표현방법, 예술창작의지 등에 대해 대화해보는 장場을 준비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환기미술관은 지난 2006년 여름 《해달별1》전시를 진행하였고, 전시를 통해 환기미술관 소장품들과 미술교과와의 연계성이 매우 긴밀하여 이를 응용할 때 미술교과만의 국지적인 내용을 넘어 타 교과와의 연계로 확장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김환기 관련 미술 교육의 허브 구축을 필요성을 확인하고 김환기 작품과 공교육과의 내용적 호환성을 좀 더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계발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표를 갖습니다.
The Story of the Sun, Moon, and Star II
전시기간
2007. 06. 20 - 2008. 08. 19
관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