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whankimuseum | 4월 19, 2022
환기미술관 개관 30주년 《우리끼리의 얘기- 환기미술관이 건립되기까지》展은 김환기와 김향안이 서로에 대한 예술적 지지와 존경의 마음을 바탕으로 일상과 예술을 엮어간 일화적인 작품을 비롯하여, 김환기가 즐겨 사용하던 물감 및 붓 등의 유품 등 김향안이 미술관을 세우는 과정 속에서 남긴 미술관 일기를 통해 작가를 기념하는 미술관으로서 환기미술관이 지닌 의미와 의의를...
에 의해서 whankimuseum | 4월 19, 2022
《미술관 일기》는 환기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전으로 199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환기 미술관의 역사를 미술관 아카이브와 주요 전시를 통해 살펴보는 전시다. <근원과 수화>, <신문지에 유채>, <향안에게>, <김환기 색채의 미학> 등 역대 김환기 관련 전시들이 재현됨에 따라 매화와 항아리와 같은 김환기 전반기 작품부터 후기 점화까지 전 시기에 걸친 김환기의 주요 작품, 현대문학 표지화, 파피에 마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되며,...
에 의해서 whankimuseum | 3월 23, 2022
[프로그램-별관] 서울 실증 지원사업 AR 아트체험(키오스크) <환기미술관-김환기> 22.05.13-07.31
에 의해서 whankimuseum | 2월 26, 2022
수향산방樹鄕山房은 김환기(1913-1974) 화백이 언젠가 세울 계획으로 손수 디자인한 도면을 살려 지은 집입니다. 환기재단·환기미술관 설립자인 김향안 여사(1916-2004)는1992년 종로구 부암동에 미술관을 열면서, 김환기가 남긴 화실 겸 생활공간도 옮겨야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가 1997년 이를 실현하였습니다. 이후 이 건물은 화실과 생전의 생활공간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기념관으로의 성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수향樹鄕은 수화樹話와 향안鄕岸의 머릿자에서 따온 것으로,...
에 의해서 whankimuseum | 2월 25, 2022
이번 환기미술관 특별기획전 ≪수화 김환기가 만난 사람들1≫에 참여하는 정문규과 석난희는 김환기의 미술대학 재직 시절 제자이며, 한용진과 문미애는 김환기와 뉴욕시절을 함께한 이들이다. 정문규는 1960년대 견고하고 침잠하는 깊이를 지닌 추상작업에서 출발하여 근작에 이르러 원색의 강렬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자연 풍광과 화훼류의 자유분방한 표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석난희는 흑색과 청회색 등 한정된 단색조의 화면에서 자유로운 선획들을 무질서하게 움직이며 우연의 하모니를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