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의 글, 화가들의 책

화가들의 글, 화가들의 책

화가들이 발표한 글과 그림, 시화집 등의 책을 한자리에 모은 자료전시이다. 1950년대와 60년대 도하 일간지에 발표된 <글과 그림>을 중심으로 한 짧은 글들과 삽화를 컴퓨터 작업에 의해 재구성한 것. 김환기, 천경자, 박래현, 정규, 김영주, 박고석, 한묵, 이봉상 등 한국대표작가 40여명의 100여점의 <글과 그림>, 화가들의 화문집 30여권이 함께 전시된다. 이 전시는 한 시대를 되돌아보는 주요한 흔적들을 모은 것으로 이를 통해 예술가의 내면과...
파리회고전 귀국전

파리회고전 귀국전

파리 국립 고등미술학교 미술관(1996 3. 29~5. 12)에서 열렸던 「김환기 미공개 작품전(1963~1969)」가운데 신문지 위의 유화, 과슈 100여점을 모은 전시이다.
근원과 수화

근원과 수화

동양화가 근원 김용준과 서양화가 수화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한 자리에 마련한 전시. 근원의 수묵 담채화 16점과 30년대 후반부터 50년대초까지 걸친 수화의 초기 미공개작을 보여주는 자리로 눈길을 끈다. 1942년 작품 「문방정취」, 41년작 「송노석불노」 등 근원의 작품과 수화의 초기 작품 외에 수화의 부인인 김향안씨가 근원의 모습을 담은 「수화소노인 가부좌상」 등 생전 수화와 근원의 관계를 잘 나타내는 작품들도...
김환기 데생전 I

김환기 데생전 I

1964년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3평 남짓한 작은 방에서 곧바로 작업을 시작한 김환기 뉴욕 시기의 데생 전시. 광범위한 범주에 걸쳐 조형적, 예술철학적 도전을 전개한 1965년부터 1967년까지의 뉴욕시대 환기 데생 197여점이...
이른 봄의 소리

이른 봄의 소리

김환기 생신 기념전(1913.2.27)을 97년 첫 기획전으로, 뉴욕 초기의 작품 가운데 보이는 계절과 음악적 요소가 함축된 시적 명제의 종이 위에 유화, 과슈, 혼합매체, 드로잉 등 43점 전시이 전시되었다. 전시의 명칭은 뉴욕 초기의 명제에서 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