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whankimuseum | 2월 17, 2022
김환기의 작품을 연구, 보존하는 의미있는 사업의 하나인 ‘김환기 과슈 전집’ <환기와 과슈 : 향안에게 I, II> 발간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전집 2권의 내용으로 엮어진 ‘환기와 과슈 II’전은 주로 60년대 중반부터 그려진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추상적 이미지와 십자구도 그리고 하트모양으로 구성된 화면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에 의해서 whankimuseum | 2월 17, 2022
김환기 탄신기념전으로 뉴욕시대 신문지에 유채를 사용한 작품29점 전시. 1967, 68년 뉴욕에서 제작된 이 작품들은 신문지에 다양한 색의 선이나 점으로 화면을 구성한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작가 스스로 말했듯이 ‘신문지 작업을 통해 자신을 발견했던 과정’을 보여준다. 그는 이 시기를 통해 후반기 작가의 독특한 영역인 점화세계의 모든 가능성을 실험하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예술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과 생각의 추이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에 의해서 whankimuseum | 2월 17, 2022
Prix Whanki 2000 수상 작가 초대 개전을 열고 Arhur Duff 의 전시에 이어 젊은 세대와 현대 미술의 흐름을 함께 하기 위해 지난 20년의 재단 작가 회고전. Claud Viallat, Curt Barnes, 신성희, 아이언 배 등 20명의 작가 작품을...
에 의해서 whankimuseum | 2월 17, 2022
그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김환기 탄신 기념전으로 70년대 작품 몇 점과 한지에 유채, 신문지에 유채, 파피에 마쉐 오브제, 꼴라쥬 작품 등 33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환기의 대표적 추상작품 `십자구도`를 비롯해, 제목없이 한지를 묵묵히 채워나간 `한지에 유채`작품 그리고 전쟁의 50년대를 즉흥적이고 생동감있게 그려나갔다. `한지에 유채`은 나중에 그가 그린 캠버스에 점화 작업에 앞서 색효과를 미리 예상해 볼 수 있는 역할을...
에 의해서 whankimuseum | 2월 17, 2022
김환기가 1960년대 후반에 제작한 ’29-III-#69(1969), ‘5-VIII-#67′(1967)를 비롯한 유화 9점 및 파피에 마쉐 2점, 타피스트리 2점을 선보인다. 1960년대 말 김환기가 집중적으로 작업한 파피에 마쉐와 1990년 프랑스 고블랭 제작소에 제작 의뢰한 타피스트리는 자유로운 드로잉, 색과 색의 섞임을 씨실과 날실의 짜임만으로도 탁월하게 재현해낸 타피스트리는 마치 손으로 그린 듯 대가의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