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 and Art – Space for Art

Architecture and Art – Space for Art

건축과 미술 – 삶의 공간>은 미술과 건축이 만나, 건축적 요소를 모티브로 다루는 미술작가들의 작품과 미적 조형언어를 담아내는 건축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1부 ‘건축가 없는 건축’에는 권석만 김태곤 박상숙 박활민 박희준 신은령 이영부 장은주 작가의 전시로,  겨울 온돌방이나 집 내부 묘사를 통해 가정의 따뜻함을 표현하는 박상숙, 산동네에 빽빽하게 모여 있는 집을 그리는 장은주, 각양각색 도시 표정을 담아내는...
Cross-Composition: Resonanace and Varriation of Life

Cross-Composition: Resonanace and Varriation of Life

뉴욕 시기 김환기의 조형 언어에 대한 탐구와 변주를 나타내는 1968~1970년 드로잉과 유화 70여점 전시. 김환기의 십자구도는 십자형으로 나눠진 화면의 중심을 핵으로 해 다양하게 번지는 색과 선으로 구성된 십자구도 작품의 미묘한 세계를 보여준다. 십자구도는 정점을 향해 무한히 번식하는 생명체이자 순환하는 자연구조를 인식하게...
Invitational Exhibition: PARK Choong Heum

Invitational Exhibition: PARK Choong Heum

환기미술관에서는 김환기 사후 30주기전을 맞아 생전 작가의 후진양성에 애정을 기울였던 뜻을 기려 제17회 김세중 조각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충흠 작가의 초대전을 기획한다. 이번 전시는 구리조각을 용접하고 다듬어 형태를 구현하는 방법으로 자연의 순환적인 질서와 구조를 상징하는 박충흠 작가의 대형신작들을 선보인다. 묵묵히 재료를 다듬고 용접하는 긴 시간과 더불어 조금씩 형태를 갖추게 되는 작품의 과정적 특성은 생명체가 발아하여 생명을 갖고 성장하는 그 모습을...
A Man Passes Away but His Art Still Remains II

A Man Passes Away but His Art Still Remains II

산, 강, 달 등 자연을 주 소재로 한국적 정서를 아름답게 조형화한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 수화 김환기 선생의 작품세계를 돌이켜보는 김환기 사후 30주기를 기념전. 2부 전시에서는 작가의 사진자료와 더불어 뉴욕 시대의 작품과 점화 126점을 전시한다. 특히 60년대 후반 뉴욕시기 작품들은 점, 선, 면 등 순수한 조형적 요소로 보다 보편적이고 내밀한 서정의 세계를 심화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