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nki Foundation History Exhibition
Where, in What Form, Shall We Meet Again III

《환기재단 역사전_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별관 3부 전시에 참여한 이소영과 프랑수아 패로딘은 2000년 이후 신진작가 발굴과 중견작가의 작업 독려를 위해 개최된 환기미술관 공모작가 기획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작가들이다. 이들은 환기재단·환기미술관과 함께 성장하였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기꺼이 동행할 친우親友들이다. 환기재단 역사의 출발이 한국 근∙현대 회화의 거장 김환기를 구심점으로 한 ‘예술적 교감’의 역사임을 감안할 때, 이번 전시를 통해 이들 작가들과 환기미술관의 공생적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전시기간

2010. 11. 5 - 2010. 12. 30

관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