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미술관 특별전
The lines that I draw could reach to the end of the sky
 《김환기, 내가 그리는 선線, 하늘 끝에 더 갔을까》 展은 김환기의 뉴욕시대 중 1960년대 작품의 조형적 변화와 전개에 포커스를 맞춘 “김환기 학술연구 특별기 획전”으로 전시 + 출판 + 교육체험 이라는 복합적 콘텐츠로 진행된다. 김환기의 뉴욕시대(1963~74)는 그의 예술여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고 이를 실행하여 세계 예술의 중심무대에서 벌거벗은 채로 예술과 직면하고 고군분투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이루어가는, 작가로서의 원숙기이자 완성기이다. 
                                        
 본 전시는 김환기 작품의 백미白眉라 불리는 대형 전면 점화가 시작되기 전, 1960년대  다양하게 일궈낸 구성실험의 하나인 “십자구도十字構圖” 작업을 소개 하면서 점차적으로 숭고한 추상의 세계에 이르는 작가의 “예술 여정”에 집중한다.

전시기간

2017. 04. 14 - 2017. 09. 03

관람료

– 통합관람료 발권을 통해 미술관 전시관람 및 본관 외부중정, 야외정원 이용이 가능합니다.
– 관람료는 전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보호자를 동반한 미취학아동 무료
– 복지카드 소지자 무료
–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30% 할인
(*증빙자료 제시필수, 중복할인 적용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