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화여담表紙畵餘談

표지화여담表紙畵餘談

환기미술관 작은 특별전 《표지화여담表紙畵餘談》은 김환기의 책에 대한 관심, 즉 장정과 삽화에 대한 지속적인 작업과 애정을 살리고자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김환기를 비롯한 근대 화가들(김용준, 이중섭, 이규상, 장욱진)의 장정과 삽화 귀중서본을 전시합니다. 김광섭 시時의 한 구절에서 제목을 붙인 김환기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70)에서 알 수 있듯이, 김환기의 예술에 있어 문학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1948년 해방 전후에는 음악, 미술, 문학,...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부

본전시는 환기미술관이 2000년 이후 ‘점’과 ‘푸른빛’으로 대표되는 김환기의 화제(畵題)를 모티브로 열어온 공모작가전에 소개됐던 작가들의 작품들이 배치된다. 이번 2010년 9월 10일 환기재단 역사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서막을 열어주는 작가는 환기미술관 공모작가 기획전에 소개되었던 노경화, 부지현이다. 2008년 ‘푸른빛의 울림’전에 참여했던 설치 작가 노경화와 부지현의 작품으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2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2부

본전시는 환기미술관이 2000년 이후 ‘점’과 ‘푸른빛’으로 대표되는 김환기의 화제(畵題)를 모티브로 열어온 공모작가전에 소개됐던 작가들의 작품들이 배치된다. 환기재단 역사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2부 전은 환기재단 환기미술관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환기재단과 성장을 같이한 한용진, 진유영, 민균홍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3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3부

《환기재단 역사전_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별관 3부 전시에 참여한 이소영과 프랑수아 패로딘은 2000년 이후 신진작가 발굴과 중견작가의 작업 독려를 위해 개최된 환기미술관 공모작가 기획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작가들이다. 이들은 환기재단·환기미술관과 함께 성장하였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기꺼이 동행할 친우親友들이다. 환기재단 역사의 출발이 한국 근∙현대 회화의 거장 김환기를 구심점으로 한 ‘예술적 교감’의 역사임을 감안할 때, 이번 전시를 통해 이들 작가들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4부: 김지아나의 빛무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4부: 김지아나의 빛무리

환기재단 역사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마지막 4부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지아나이다. 2007년 이후 환기재단 역사전을 통해 4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김지아나는 개개의 단위(Unit)로 하나의 형상을 완성한다는 작업의 기조를 여전히 유지하는 와중에 과거, 단위의 독립적 형태나 자체적 완결성에도 신경을 쓰던 입장에서 벗어나 집합적 구조를 매개로 전체성을 추구하는 조형적 형식으로 과감한 선택적 몰입을 시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