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한 것들

영원한 것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한 것들

2024 환기미술관 재개관 특별전 환기미술관은 1992년 개관 이래 한국미술의 거장, 김환기 예술의 집약체인 의미 있는 공간이자 과거의 김환기와 현재의 관람객이 만나는 감동의 순간들이 축적된 예술의 공간으로 존재해왔다. 2024년, 대규모 미술관 리노베이션을 진행하여 미술관에 담긴 역사는 그대로 지키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한 환기미술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사를 다시 이어가고자 김환기의 예술철학을 담은 전시 《영원한 것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한...
김환기, 점점화點點畵 1970-74

김환기, 점점화點點畵 1970-74

이번 전시는 김환기가 본격적인 점화의 세계에 몰입했던 1970년부터 1974년 사이에 제작된 김환기의 코튼에 유채로 제작된 점화를 중심으로 점화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신문지에 유채, 종이에 콜라주 그리고 드로잉 작품과 함께 김환기의 일기, 관련 아카이브 자료를 함께 선보인다. 대형 점화를 기준으로 작품을 시대 역순으로 배치하여 연도별 점화의 특징과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김환기가 일기에 남긴 작품 세계에 관한 생각의 조각들을 해제 삼아,...
뮤지엄 가이드 I. 《예술의 향》

뮤지엄 가이드 I. 《예술의 향》

환기미술관은 김환기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며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 함께 만드는 뮤지엄」을 통해 세대-계층-장애에 대한 사회적 갈등 해소와 인식개선의 계기, 관람객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참여형 배리어프리 전시 《뮤지엄 가이드》를 진행합니다. 소리와 향을 비롯한 다양한 감각과 매체, 언어로 안내할 이번 전시는 김환기 예술세계에 입장한 모든 이들과 동행하여 소외되거나 길을 잃은 이가 없도록 할 것입니다.   뮤지엄 가이드...
뮤지엄 30년, 포럼의 공간으로

뮤지엄 30년, 포럼의 공간으로

환기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 ≪뮤지엄 30년, 포럼의 공간으로≫ The 30th Anniversary of the Whanki Museum The Museum at 30 Years, Becoming a Forum 환기재단은 1992년 11월 5일 환기미술관을 개관하고 지난 30년 동안 수화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알리기 위한 예술세계에 대한 수집, 연구, 전시 뿐 아니라 현대 미술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뮤지엄 30년, 포럼의...
미술관 일기

미술관 일기

《미술관 일기》는 환기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전으로 199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환기 미술관의 역사를 미술관 아카이브와 주요 전시를 통해 살펴보는 전시다. <근원과 수화>, <신문지에 유채>, <향안에게>, <김환기 색채의 미학> 등 역대 김환기 관련 전시들이 재현됨에 따라 매화와 항아리와 같은 김환기 전반기 작품부터 후기 점화까지 전 시기에 걸친 김환기의 주요 작품, 현대문학 표지화, 파피에 마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