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미술관
청색 : 또 하나의 정신

김환기의 청색 작업을 재조명하며 청색 위주의 작품을 해온 국내외 작가 8명의 작품을 나란히 소개한 전시. 김환기 외 정상화, 유희영, 석란희, 김춘수, 홍승혜 국내작가와 Yves Klein, Simon Hantai, Claude Viallat 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미지 재현과는 무관하게 단순한 조형적 요소를 확대, 반복해 그 자체로서 표현성을 얻는 모더니즘계열의 조형주의작가란 공통점이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은 대부분 청색을 논리적 표현 기호로 사용하고 있지만 작가마다의 체험, 취향이 서로 다른데서 조금씩 다른 울림과 반향을 전해주고 있다.

전시기간

1994. 09. 09 - 1994. 10. 09

관람료

– 통합관람료 발권을 통해 미술관 전시관람 및 본관 외부중정, 야외정원 이용이 가능합니다.
– 관람료는 전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보호자를 동반한 미취학아동 무료
– 복지카드 소지자 무료
– 예술인패스 소지자 20% 할인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30% 할인
(*증빙자료 제시필수, 중복할인 적용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