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미술관의 미래를 함께할 모든 이들을 위한 디지털 전시 콘텐츠 ‘뮤지엄 타임캡슐’
뮤지엄 타임캡슐은 관람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에 답한 관람객의 감상은 색·면·점이 되어 새로운 조형 언어로 공간을 넘어 미래로 향해 갑니다.
환기미술관은 뮤지엄 30년사를 돌아보며, 환기미술관의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고 반영하여 미래로의 뮤지엄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관람객에게 환기미술관은 어떤 공간이며, 뮤지엄으로서 어떤 힘과 의미가 있을지, 새롭게 창작된 디지털 조형 공간 안에서 우리는 묻고, 답하고, 함께 이야기합니다. 뮤지엄의 가치와 힘은 관람객의 참여로 비로소 확인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기미술관의 ‘예술로 소통하는 사회 실현의 꿈’을 향한 의미 있는 시도이자 ‘창조적 행위로의 관람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뮤지엄 타임캡슐》은 환기미술관과 관람객이 공유하는 시간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그려내어 미래의 문화 인류에게 보내는 긍정의 메시지로서, 뮤지엄의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열린 미래의 모습’으로 모두를 초대할 것입니다.
*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환기미술관 「《뮤지엄 타임캡슐》 : 미래로 향한 뮤지엄」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진행한 ‘박물관의 힘’ 주제형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전시 프로그램입니다.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의 힘(The Power of Museum)”을 주제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박물관·미술관의 선한 영향력과 역할을 모색해 보고,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 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