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미술관과 멜버른의 CCP(현대사진센터)와 공동 기획하는 교류전으로 호주 작가 2명을 초청해 환기미술관에서 전시하고, 한국작가 2명이 맬버른 CCP에서 전시하게 된다. 젊은 작가 가운데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할 역량있는 작가를 해외에 소개하여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며, 한국과 호주의 문화교류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전시. 2명의 호주 작가 제프 로우 Geoff Lowe 와 피오나 폴리 Fiona Foley 로, 이들 두 작가들의 작품은 글로벌화된 동시대 호주의 상황을 반영해줄 것이다.
환기미술관 추천 작가인 신경희, 박기원는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멜버른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CCP에서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