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들》 전시연계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자 모집
<달콤한 도형들>
김환기가 전 생애(1913-1974)를 관통해 사유하던 예술세계의 화두는 ‘자연’이었습니다. 영원토록 그대로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한 것들(김환기, 1960)”을 사유해보는 전시 《영원한 것들》은 7월 27일 종료됩니다.
무더운 여름, 끝나가는 전시가 아쉬운 분들을 위하여 전시연계 프로그램 <달콤한 도형들>을 진행합니다. <달콤한 도형들>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전시 투어와 창작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작활동은 김환기의 ‘상징도형’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나만의 ‘영원한 것’을 ‘초콜릿’으로 표현해보는 달콤한 예술 체험입니다. <달콤한 도형들>은 가족, 친구, 연인 등 짝꿍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완성된 ‘초콜릿’은 짝꿍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선물 받은 초콜릿의 맛과 모양이 나의 취향이 아닐지라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 부탁드립니다.
[달콤한 도형들 참여자 모집 안내]
일자: 7월 23일(수)
진행시간 : 오전 10시~12시
대상: 성인(가족, 친구, 연인 등 2인 1조로 진행)
※1인 또는 3인은 다른 참여자와 함께 짝을 이루어 활동하게 됩니다.
모집인원: 각 10명(2인 1조), 총 5팀
※신청자가 6인 이하일 시 폐강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신청서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