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김향안에세이-월하의 마음
크기
19.9X14.7cm
가격
25,000원
원작
『월하(月下)의 마음』은 김환기 화백의 아내이자 동반자였던 김향안 여사의 일기와 글, 그리고 사진을 통해 그의 예술과 삶의 궤적을 되돌아보는 책이다. 1950년대 부산 피란 시절부터 뉴욕 시절까지 이어진 두 사람의 예술적 교감과 인간적인 사랑,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고뇌가 담겨 있다. 특히 김향안 여사의 섬세한 기록과 표현을 통해 김환기 화백의 작품 세계에 담긴 감성과 철학이 생생히 전해지며, 예술가 부부의 진솔한 삶과 시대의 풍경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